MBC 측이 방탄소년단(BTS)의 ‘2019 MBC 가요대제전’ 출연이 불발되자 같은 소속사 가수들에게 ‘보복성 갑질’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방송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여자친구가 명단에 없는 것을 두고 MBC가 이른바 ‘보복성 갑질’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ABC 방송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각각 25일, 27일 진행되는 SBS ‘2019 SBS 가요대전’, KBS ‘2019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