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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 ‘헬스케어 로봇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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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12.27 18:04:10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사진 우측)와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가 ‘헬스케어 로봇사업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투자 계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휴온스글로벌

 

휴온스메디케어는 26일,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IT 벤처기업 제타뱅크와 성남 판교 지사에서 ‘헬스케어 로봇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 영역의 강점을 활용,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주요 내용은 ▲AI(인공지능) 사물인지 자율주행이 탑재된 협동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양사의 비즈니스 및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스마트 병원 구축 ▲첨단 제조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멸균 로봇 개발 등이다.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는 “스마트공장·병원 등에 적용되는 로봇 뿐 아니라 전체 헬스케어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업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멸균·소독 등의 헬스케어 기능에서부터 자율주행, 원격조정 등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케어 서비스, 복합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사업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휴온스메디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제타뱅크의 로봇 기술력을 결합해, AI 헬스케어 로봇이라는 새 시대의 문을 여는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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