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김건모 장인 장욱조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여성조선은 김건모의 장인 장욱조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욱조는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사건에 대한 심경 질문에는 "꺼내지 말라"며 답변을 거부했다고.
김건모는 지난 10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당초 다음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장소 대관 등의 문제로 5월로 식이 연기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먼저 해 법적 부부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한 술집 여성 A씨는 인터뷰를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용석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김건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에도 '가로세로연구소'는 다른 여성들의 폭로를 추가로 공개했다. 김건모는 현재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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