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명절에는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연휴 3일 전인 1월 21일까지 모든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정보통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칠성음료 등 33개사가 참여하며, 약 1만 9000개의 중소 파트너사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