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 연예인들의 휴대 전화 해킹 협박 사건이 알려지면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과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여배우인 제니퍼 로렌스는 2014년 자신의 온라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을 당하면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수십장이 전 세계에 유출됐다. 이 사진의 대부분이 제니퍼 로렌스의 알몸이 담긴 누드 사진이었다.
유출 이후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퍼진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은 확인된 것만 60여장에 달했다.
이 같은 충격적인 사건은 주진모 등 여러 연예인이 사생활 관련 협박을 받고 있는 것과 맞물린다. 주진모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