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5일부터 인천과 김포,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선보였다.
풍’s JJ샌드위치는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메뉴다.
치아바타 빵 내부에 고기와 야채, 유자마요 소스를 넣었다. 샌드위치를 먹을 때 옷 손상을 방지하도록 1회용 앞치마도 함께 제공한다.
풍’s JJ샌드위치의 가격은 1만 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CU 기프티콘과 김풍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를 지참하여 김풍이 운영하는 상수동 ‘옾카페’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풍’s JJ샌드위치는 후쿠오카·ᆞ칭다오 등 1시간 내외의 초단거리 국제선과 괌/사이판, 중국출발 한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에서 사전주문 기내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일 3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