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개정 출시한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 상품에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를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스트레스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증가하고 잇는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 언어장애를 보장하고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인한 입원 시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입원담보의 보장일수를 확대해 출산 위험에 대한 실질적 보장도 강화했다.
현대해상 장기상품 2파트 박재관 부장은 “현대해상은 어린이 보험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출산시대 사회적역할을 다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