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59층 6개 동 1525세대…중·대형 위주 고급화 단지

힐스테잍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504세대(A, B형),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 11세대(A, B, C형), 175㎡ 6세대(A, B형) 등 중대형 위주이고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직접 연결되며 인천타워대로,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2026년 개통 예정) 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이 교통여건을 더욱 좋게 할 전망이다.

단지는 또 워터프론트 호수를 마주하게 되고, 송도달빛축제공원가 도보권에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예정) 등이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학교시설도 풍부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에 안전과 안심을 고려한 ‘HEALING’, 공감과 공유를 강조한 ‘HUB’, 첨단과 스마트를 대표하는 ‘HIGH-TECH’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H 시리즈’를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품격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단지 외관에는 고가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 층마다 특색 있는 웨이브형 입면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실내에는 풍부한 수납공간은 물론 알파룸, 선택형 평면 등을 제공하는 등 실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 157㎡과 175㎡는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고급스러운 형태로 설계됐다.

남다른 구성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102동 최상층인 52층에는 워터프론트 호수가 조망되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스크린골프, 스크린볼링장까지 갖춘 스포츠존, 맘스카페, H아이숲, 손님 숙박을 위한 게스트하우스(5개소) 등을 다양하게 갖춘다.

스마트폰으로 빌트인기기 제어, 승강기 호출 등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되고, HEPA필터 장착된 열교환 시스템과 세대현관 에어샤워시스템 등으로 미세먼지 관리 수준을 높였으며 각종 에너지절약형 시스템 적용으로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썼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IBS타워 내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