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시작된 대형마트들의 문화센터 봄학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3월 2일~5월 31일 진행되는 봄학기 회원모집에 나섰다. ‘2020 헬로 스프링, 설레는 봄의 시작’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초청특강과 봄맞이 집안 인테리어 클래스 등의 강좌들이 준비됐다.
오팔세대를 위해 ‘50+ 새로운 하루 오팔 욜로세대’라는 주제의 강좌들도 마련된다. ‘시니어모델 클래스’와 트로트 인기를 반영한 ‘지금은 트로트 시대! 미스, 미스터 트로트 노래 교실’ 클래스를 이천점에서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3월 2일~5월 28일 진행되는 봄학기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2020 경험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주제로 고객의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돕는 2000여 개 특화 프로그램과 ‘오팔세대’, ‘동네 소모임’ 등 2020년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강좌군을 선보인다.
전신 필라테스, 바른 자세 교정운동, 코어강화 요가 등의 강좌부터 키즈짐 성장 체육, 리믹스 음악에 맞춰 줄넘기 등 ‘유아 스포츠 연구소’ 테마 강좌도 마련했다. 젊은 직장인을 위한 ‘3040 전용 강좌’도 진행되며,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밖에 이마트도 이날부터 3~5월 진행되는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전문가 및 유튜버와 인스타그래머 등 유명인들이 진행하는 강좌를 대거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