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봉사단이 30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응원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종구 사장을 비롯한 총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봉사단은 전문제빵사와 함께 재료손질, 계량, 반죽, 빵 굽기,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스타항공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홍국쌀빵, 하얀색의 크림치즈 머핀 등 600세트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이날 최종구 사장은 완성된 빵과 머핀 300세트를 가지고 김포공항 내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정비본부를 찾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300세트는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양천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아동에게 간식으로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