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컴백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탑은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그냥 한 번 이렇게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냥 그것뿐이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찬다"며 "요즘엔 음악을 만든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고 덧붙였다.
빅뱅은 클럽 버닝썬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계를 은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