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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美 주지사협회 회의 초청받아 참석

주미한국대사관 주최 리셉션에서 수소에너지 및 미래 모빌리티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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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02.10 15:46:37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 리셉션에서 한국 기업인을 대표한 건배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이 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10일(한국 시각) 밝혔다.

7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9일까지 열리는 회의 일정의 일부로 개최된 이번 공식 리셉션은 전미주지사협회 회의 사상 처음으로 한국대사관저에서 마련됐으며, 행사 주최측인 이수혁 주미한국대사를 비롯해 미국 30여 개 주 주지사, 주 정부 관계자, 초청받은 한국 경제계 주요 인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인을 대표로 초대된 정 수석부회장은 건배사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 교류 및 협력에 노력하시는 주지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가 공유한 가치에서 비롯된 우정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국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수석부회장이 리셉션 내내 여러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과 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도시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주미한국대사관저 입구에서 넥쏘의 공기정화 기능을 시연하면서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소개하고, 넥쏘의 수소 에너지 기술과 미래 수소사회 비전 등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지사와 주 정부 관계자들이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미국 내 수소전기차와 수소 인프라 확대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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