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연인 이혜성 아나운서와 식사 할 때 빨리 먹고 기다려 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2020년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평소에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빨리 먹는다. 군대에 있을 때부터 빨리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현희가 “(이혜성 아나운서와) 같이 먹을 때 불편함은 없느냐”고 묻자 “늘 기다려준다. 먼저 다 먹고 (이혜성 아나운서를) 보고 있다”며 “오물오물 해서 건강하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의사는 전현무에게 “요즘 40대 돌연사가 있다. 그 이유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 있다. 식습관 때문”이라며 “건강 상태를 보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다. 심장혈관,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