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김풍과 만난 맘스터치…에드워드 리·후덕죽 이어 흥행할까

‘김풍 야매 컬렉션’ 4종 출시…“셰프 컬렉션 확대”

  •  

cnbnews 김금영⁄ 2026.04.07 17:01:58

‘김풍 야매 컬렉션’ 관련 이미지.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가 웹툰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인 김풍 작가와 협업한 ‘김풍 야매 컬렉션’ 4종을 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업은 앞서 에드워드 리, 후덕죽 셰프 등 정파(正派) 셰프들의 레시피를 QSR(Quick Service Restaurant)에 접목했던 ‘셰프 컬렉션’의 방향을 ‘사파’로 확장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에드워드 리, 후덕죽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 1, 2에 각각 출연해 주목받은 스타 셰프다. 이 화제성에 힘입어 에드워드 리 컬렉션은 지난해에만 600만 개 이상 팔리며, 맘스터치 역대 신메뉴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흥행에 힘입어 맘스터치는 올해 3월엔 후덕죽 셰프와의 컬래버를 진행했다. 미국에서 자라고, 활동해온 에드워드 리 셰프의 컬렉션이 양식과의 만남이 주였다면, 후덕죽 셰프 컬렉션은 58년 중식 대가로 활동해온 그의 특징을 반영해 중식과의 만남을 내세워 차별화를 뒀다.

이 가운데 이번엔 ‘암흑요리사’로 불리는 김풍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김풍은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기상천외한 요리를 선보여 사람들이 흑백요리사 출연을 꾸준히 기대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달 열린 후덕죽 셰프 컬렉션 공개 간담회에서 김은영 맘스터치앤컴퍼니 그룹장은 “후덕죽 셰프에 이어 김풍 작가와의 협업으로 맘스터치에서 또 하나의 흑백요리사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라며 “양식, 중식에 이어 퓨전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한 바 있다.

앞서 맘스터치와 ‘셰프 컬렉션’을 선보인 에드워드 리(왼쪽), 후덕죽 셰프.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이번에 출시된 ‘김풍 야매 컬렉션’은 ‘매직풍 싸이버거’와 ‘매직풍 비프버거’, ‘매직풍 피자’, ‘매직풍 빅싸이순살’로 구성됐다. 버거는 피넛버터 소스, 쏨땀 등 버거에 잘 쓰이지 않는 이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피자 또한 시래기 페스토, 참깨된장마요와 누룽지 토핑 등을 통해 한식과 피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를 했다. 김풍은 그간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라면에 고사리를 넣는 등의 시도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엔 시래기를 택했다.

맘스터치는 자유롭고 실험적인 스타일의 김풍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보다 넓힌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측은 “이번 컬래버는 김풍 작가의 ‘사파적 위트’로 재해석한 동서양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익숙한 QSR 메뉴에 예상 밖의 조합으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김풍 작가의 예측 불가능한 레시피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기대 이상의 맛과 품질을 통해 지속적인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김풍 작가와의 협업으로 기존 버거, 치킨에 이어 피자까지 컬래버 메뉴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정통 셰프들에 이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김풍 작가와의 컬래버를 시작으로, 셰프 컬렉션에 다양한 가능성을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이번 김풍 작가와의 협업에서도 광고 모델료를 비롯해 광고 제작 및 송출비, 레시피 개발비, IP(지식재산권) 계약 비용 등 협업 관련 제반 비용을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맘스터치  김풍  에드워드 리  후덕죽  흑백요리사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