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기업설명회(NDR: Non-Deal Roadshow.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기업설명회)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뉴욕,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해외 IR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IR 일정에는 김인규 사장이 참여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만난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해 투자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테라’, ‘진로’ 및 발포주 ‘필라이트’를 포함한 국내시장 현황과 해외 시장 성장추세 등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