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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코로나19 1명 확진,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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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 2020.02.22 16:29:38

인천시는 22일 부평구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하는 61세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9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17일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그동안 열감 등 자각 증상은 없었지만, 대구시로부터 검사 권고 연락을 받았고 전날 오후 2시 30분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다. 확진 판정 직후 의료진이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부평구에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시청.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A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과 방문 사실이 확인된 부평역, 부평시장 등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을 마친 상태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정확한 동선을 조사해 추가 방역 및 시설 폐쇄, 격리 등 조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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