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고강도 자구책 돌입
에어부산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에어부산의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들은 24일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예어부산 관계자는 “부서장도 자발적으로 임금의 10% 반납에 동참했다”며 “전 직원들 역시 3월부터 무급 희망 휴직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 4일 근무·무급 15일·무급 30일 등의 휴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될순⁄ 2020.02.24 10: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