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0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판매·홍보를 지원해 창업 초기 한식당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산 식재료 소비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곳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신메뉴 개발과 시범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국산 식재료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메뉴판·홍보물 제작·소셜미디어(SNS) 마케팅에 쓰이는 신메뉴 홍보비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