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MY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민호와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총 3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8개 기관에 전했다.
배우 김영철과 이정재, 가수 김범수와 박효신 등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에 각각 1억 원을 보냈고, 트와이스의 다현도 이곳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한 대구와 경상북도에 마스크 2만 장을 보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우한 교민 임시 숙소였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천 장을, 또 지난달에도 인천 지역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천 장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