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발 전 노선 승객 대상 발열 체크
대한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항공여행 우려 확산을 고려해, 5일부터 인천발 전 노선 항공편에 대한 승객 발열 체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경우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될순⁄ 2020.03.05 11: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