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반말 논란 속에 자신을 위로해 준 팬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 중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고 "많은 분들의 위로 댓글들과 응원 댓글 덕분에 전 다 털어냈다"고 적었다.
그는 "원래 안 좋은 피드는 하루 지나면 삭제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댓글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저 피드는 그냥 남겨두기로 했다"며 "더 이상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다치지 않는 포근한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따로 연락 주셨던 지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신지는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참가자를 반말로 호칭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신지는 방송에서 장민호 참가자를 지칭하면서 "민호 오빠"라고 말했는데, 자막에는 "장민호가"라고 반말로 적혀 오해가 벌어졌고, 이에 신지는 SNS를 통해 불쾌함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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