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나를(narle, 이하 나를)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를 손말 영상통화는 ‘한국농아인협회 x KT 5G CommuniCare(Communicaton + Care)’ 제휴의 일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청각장애인이 KT의 5G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을 활용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T 휴대전화 요금제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은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매일 2GB의 나를 전용데이터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