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부친상, 솔로곡 발매 연기
가수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한다”는 글을 소녀시대 SNS에 게재했다. 이로써 9일 발매 예정이던 솔로곡 ‘해피(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도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측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태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서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숙⁄ 2020.03.10 09: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