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발라드곡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청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청하는 시크한 매력의 선글라스와 슈트부터 상큼한 봄 화보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
최근 미국 글로벌 3대 에이전시 ICM과 글로벌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청하는 "회사에서 뉴 웨이브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해보고자 만든 프로젝트"라며 "발라드 단독 박표는 솔로 데뷔 앨범 선공개 곡인 '월화수목금토일' 이후 처음인 만큼 도전과도 같은 맥락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하는 "직설적인 가사라 최대한 담백하게 부르려 노력했다"며 "위로 받고 싶은 순간에 BGM처럼 틀어놓을 수 있는 음악이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한 후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까지 잇달아 히트시킨 청하는 "잘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안무도 꼭 몇 번씩 체크하고, 지치는 최후의 순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주어지는 기회들에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속사 스태프들과 팬클럽 별하랑이 '다음 앨범 때 뭐 할래. 내년에 뭐하려고'라고 걱정할 만큼 있는 힘껏 쏟아 부으려 한다"며 "시기가 지나면 못하는 일들은 놓치고 싶지 않아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