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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영화 '보고타', 코로나19 우려에 콜롬비아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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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0.03.20 16:36:07

송중기.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20일 '보고타'의 관계자는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제작진이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일시 귀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귀국 시기는 현지 상황에 맞춰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화사와 투자배급사는 최대한 빨리 제작진을 귀국시킨다는 방침이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연출은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이다. 영화 내용상 콜롬비아 현지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되어야 해서 코로나19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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