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터닝'이 극한 공포의 중심인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와 ‘플로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새로운 가정교사 ‘케이트’를 공포의 한 가운데로 몰아넣는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와 ‘플로라’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배경 속 차가운 시선을 마주해오는 ‘마일스’와 ‘플로라’의 모습은 보는 순간 분위기를 압도한다.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일스’와 ‘플로라’가 던지는 “부모없이 지내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도 떠날 건가요?”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한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와 ‘플로라’의 도발적인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더 터닝’은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