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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브라운이 카드지갑과 키 체인에…美 ‘메이커’와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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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3.25 10:53:06

사진 =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미국 가죽 브랜드 ‘메이커’와 손잡고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글로벌 런칭한다고 밝혔다.

메이커는 미국 플로리다의 수작업 가죽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9년 남성지 GQ가 ‘베스트 지갑’으로 메이커 제품을 선정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메이커는 디자이너의 스케치 작업 후 공장에서 양산되는 것이 아닌, 제작자가 직접 스케치부터 패턴 구성, 제품 완성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관여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이커 X 라인프렌즈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웨이드 가죽 표면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이 디자인된 파우치를 비롯해 손바느질로 마감된 카드 지갑, 브라운의 얼굴을 메인으로 한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키 체인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미국 ‘호윈 레더’사와 ‘위켓 앤 크레이그’사의 가죽을 사용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웰메이드 제품을 만들겠다는 라인프렌즈와 메이커의 공통된 신념이 만나 희소성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메이커 관계자는 “브롬톤, 뱅앤올룹슨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유머 있는 제품을 선보여온 라인프렌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메이커 기존 팬뿐만 아니라 가죽의 멋스러움을 원하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덴마크의 글로벌 오디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뱅앤올룹슨’, 글로벌 서체 브랜드 ‘헬베티카’,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 스위스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까렌다쉬’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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