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혼숨’이 31일, OCN Thrills에서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로 류덕환, 조복래, 이수빈, 홍예은, 조석현 등이 출연했다. 아프리카TV에서 공포 방송을 진행하는 BJ 야광(류덕환 분)과 박PD(조복래 분)가 방송을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위험한 공포 소재를 찾아다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야광과 박PD 두 사람에게 실종된 여고생의 영상이 제보되고, 귀신을 불러내어 숨바꼭질을 한다는 ‘혼숨’ 영상 속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해가는 여고생을 생방송하며 영화는 섬뜩하게 변해간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TV ‘야광월드’의 2015년 11월 방송을 소재로 제작됐다는 자막이 뜨는데, 사실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즉 실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