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자사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Level)7’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다. 레벨7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
대한항공은 2017년 ‘레벨 6+’에 이어 이번 인증에서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7’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