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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임영웅 ‘실버 유머러’ 탄생 … “점잖고 겸손한 이미지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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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4.09 11:34:42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팬심 저격의 비밀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팬층이 주로 60~70대분들이기에 점잖고 겸손한 이미지로 가려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노잼’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분석했다.

임영웅을 닮은 팬들의 행동도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장에서도 풍선을 살랑살랑 흔들고 플래카드도 점잖게 들고 있다는 것. 특히 그는 팬들이 최근 코로나19 기부 행렬에도 동참했다고 자랑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팬 맞춤 필살 멘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반존대’(반말과 존댓말 혼용)를 좋아한다는 팬들을 위해 “젊게 사시고 싶으면 오빠처럼 생각해주세요”라며 넉살을 떨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실버 유머에 강하네!”라며 ‘실버 유머러’ 탄생을 알렸다.

2주간에 걸쳐 ‘찐 입담’ 대방출부터 4인 4색 마성의 무대까지 모두 선사한 이들은 흥, 감동, 재미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시청률 역시 최고 11.1%까지 치솟아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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