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언택트(비대면) 공헌할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 봉사단은 매월 전국 142곳의 복지원, 양로원 등 결연 복지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따라, 창단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직접 찾아가는 대신 결연 복지단체에 물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 건강식품, 종이접기·색칠공부 등 놀이도구, 식료품, 생필품 등 각 복지단체에 성격에 맞는 물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