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ITZY)의 채령과 류진이 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이 둘은 만 18세 아이돌 스타로, 선거연령이 하향조정되면서 유권자가 되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령은 투표를 마친 후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신중히 임했다"며 "생애 첫 투표라 신기하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류진도 "처음으로 투표를 해서 정말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