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
배우 류준열이 일상에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위한 제안을 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SNS에 ‘류준열 살림 브이로그’를 업로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상 속 류준열은 겹겹이 낱개 포장된 과일에 대해 “포장을 뜯을 때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플라스틱 과대 포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뒤 과대 포장에 대한 대안으로 다회용 용기를 휴대하거나, 플라스틱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가게들을 표시해놓은 ‘플라스틱 없을지도’를 소개했다.
류준열은 이 외에도 페트병 활용법, 분리수거 대방출 등 총 4가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2016년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린피스 북극 보호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부터 아시아 셀럽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 (Rainbow Warrior)호에 승선해 환경감시선 교육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올해는 소비자의 플라스틱 없이 장 볼 권리 증진과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후원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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