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 출처 = 김민재 인스타그램
SBS 드라나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박은탁 역을 맡았던 배우 김민재가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민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김민재는 극 중 피아니스트 박준영 캐릭터를 맡는다. 클래식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기사식당 부부의 외아들로 여섯 살 때 우연히 피아노를 접한 뒤 일찌감치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후 여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한 인물이다.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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