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윤석오, 12일 별세
원로배우 윤석오가 폐암 투병 끝에 12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1970년 MBC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한 윤석오는 ‘수사반장’,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했다. 정치에도 몸을 담아 1991년부터 2002년에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 10분이다. 장지는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다.
이현수⁄ 2020.04.13 16: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