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식순에 맞춰 지점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20일, 비대면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취지를 지키기 위해서다.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 시상은 이에 각 지점에서 이뤄졌다. 지점마다 준비된 포토월(photo wall)과 조명, 수상자 기념 배너 등을 만들었고, 중앙 스튜디오에서 순서대로 현장을 연결해 진행했다.
시상식은 실시간으로 모바일을 통해 방송됐다. 물리적 장소의 제약없이 30주년 시상식을 맞은 신한생명은 이에 모든 설계사가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참여 인원만 4600여 명에 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창사 이래 최초 비대면으로 준비했고 신한생명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여 실시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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