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가 휴방에 들어갔다. 일본은 ‘긴급 사태 선언’에 따라 일본 내 애니메이션 업계가 전체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중이다.
26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원피스는 지난 929화에서 우동 죄수채굴장의 부간수장, 다이후고 효 등이 짓밟히면서 주인공 루피가 분노하면서 끝이 났고, 930화에서 퀸이 정식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930화 타이틀도 ‘대간판! 역재의 퀸 등장’이었다.
하지만 930화 이후 긴급 사태 선언으로 인해 원피스는 재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930화 방영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