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핑크 하우스 추리 사건이 펼쳐진다.
3일 방송될 '미우새'에서는 일생일대의 습격을 받은 김종국의 분노에 찬 추리전이 그려진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김종국은 참혹한 집 안 풍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늘 검정으로 가득 차 있던 블랙하우스가 온통 핑크색으로 변한 것. 황당해진 종국은 "누가 이런 미친 짓을?"이라며 폭풍 분노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 기법까지 동원한 종국의 예리한 추리에 녹화장에서는 "이거 스릴러예요~?"라며 긴장감이 폭발했다고.
급기야, 뜻밖의 인물로부터 결정적 제보가 들어와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종국의 집을 핑크로 물들인 범인의 정체는 3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