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32)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연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오는 6월 2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연희는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최근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참 무겁다”며 코로나19 관련 상황은 언급한 뒤 “평소에 많이 표현하지 못했지만,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다.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