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손담비가 어머니와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나선 손담비에 어머니는 “감회가 새롭다”라고 대견해 하면서도 “시집이나 가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계속 손담비의 결혼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지 못한 채 사위감 조건을 나열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온종일 티격태격하던 두 모녀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가 어머니의 잔소리가 다시 발동하면서 서로 티겨태격댄다.
한편 손담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혼자산다 방송해요 오늘은 엄마랑 김장을 했는데 잼있게 봐주세요 오늘도 즐거운하루”라며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