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온라인 거래매체(MTS) 화면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한 ‘2020 MTS 리뉴얼’을 오픈한다.(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온라인 거래매체(MTS) 화면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한 ‘2020 MTS 리뉴얼’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복잡했던 프로세스를 줄이고 중복되는 화면과 기능을 통합해 간소화했다. 특히 계좌개설, 국내외 주식거래, 금융상품, 뱅킹 등의 금융서비스 업무를 제공하는 화면을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전체 메뉴의 배치다. 변경된 ‘세로’ 배치는 하단메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구성했다. 자주 보는 화면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인 ‘최근사용’ 메뉴도 추가했다.
비대면계좌개설, 상품계좌개설 등 고객가입절차도 줄였다. 신규계좌 개설시 해외주식 추가약관 동의 화면을 기존 약관 화면과 통합했다.
대신증권 김상원 스마트BIZ본부장은 "모바일 시대에는 기술 혁신을 넘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직관적 UX디자인이 중요하다"며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한 대신증권 MTS가 고객가치 중심의 MTS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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