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G 기반 ‘점프 AR’ 앱의 AR동물들에게 SK와이번스, 키움히어로스, NC다이노스, 삼성라이온스,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 등 프로야구 KBO리그 6개 구단의 유니폼을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점프 AR’ 앱에서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KBO리그 팀의 유니폼을 입은 고양이가 마운드에서 투구를 하고, 알파카가 포수가 되어 공을 받아서 도루를 견제한다. 3루수 레서팬더, 강타자 웰시코기와 함께 응원 셀피를 찍어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도 있다.
아울러 ‘점프 VR’ 앱에서 소셜룸 아바타의 코스튬으로 KBO리그 6개 구단의 유니폼이 제공된다. 열혈 프로야구 팬이라면 가상월드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클럽이나 카페에서 같은 팀을 응원할 수 있다.
또 SKT는 오는 31일까지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과 인증샷을 찍거나 AR 동물과 경기 중계를 보고 있는 모습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