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범위를 13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은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게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은 유공자의 유족도 포함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6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자에게 적용된다. 할인 운임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