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1일 '100분 토론'에서 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나눔의 집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인권 단체들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한다고 밝혔다.
토론 패널로는 김경률 회계사와 신장식 변호사,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의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을 둘러싼 논란을 짚어보고 '위안부' 인권운동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100분 토론’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