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완정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최완정은 과거 우울증에 시달리다 폭식으로 10kg이 넘게 살이 쪘던 과거를 밝혔다.
평소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계단걷기오르기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완정은 이날 방송서도 계단 오르내리기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완정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서도 "계단 오르기로 10kg을 감량해 2019 피트니스 그랑프리 대회에서 3관왕을 했다"고 공개했다. 당시 최완정은 비키니, 방싱슈트, 런웨이 모델 등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완정은 '여인천하' '왕과 나'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15년에는 '핑계대지마'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