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인천 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게 5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놀이키트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된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실내 놀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어디든 놀이터’를 비롯한 어린이 놀이용품 9종과 롯데제과 간식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