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3일 충주성심학교 교무실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등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 관계자 중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영화 ‘글로브’로도 유명한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야구단은 DB손해보험과 2013년 6월 첫 후원 협약을 맺고 햇수로 8년째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측은 24회에 걸쳐 총 1억 4400만 원의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됐다.
이될순 doelso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