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 그룹을 결성해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문치와 래퍼 지코가 출연해 혼성 그룹 활동에 대한 조언을 했다. 박문치는 이 자리에서 지코의 ‘아무 노래’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90년대 감성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너무 좋다”고 칭찬했고 유재석은 “이래서 ‘문치 문치’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박문치는 8090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는 복고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졌다. 96년생으로 올해 25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시티 팝, 뉴 잭 스윙 등 복고풍 사운드 곡을 직접 만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