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은 코로나19 타지역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광진구 15번째 확진자는 능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춘천시 확진자와 접촉(강남어학원)을 감염겸로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38분 사이 오렌즈 매장(능동로 103)에서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시 38분부터 3시 13분 사이 스타벅스 건대입구점(능동로 107 2,3층)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청은 “확진자 A씨는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동선에 따른 장소는 방역 소독 후 휴점 조치 완료하였고 동행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