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6월 30일까지 농업인이 키워주고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희망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족, 친구, 연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위해 희망 사과나무를 선물하고 우리 농가를 돕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과나무 분양은 충북 충주, 경북 청송, 전북 장수에 있는 사과 농가에서 사과를 키워주고 수확 철에 고객이 직접 수확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는 희망 사과나무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과 희망 지역을 농협은행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